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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단 [창업선도대학탐방]경일대, 개교 이래 3580여명 중소기업 CEO 배출…창업DNA 넘쳐
등록일
2012-03-07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수
1509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경일대학교는 창업 DNA가 넘쳐난다.

1963년 개교 이래 배출한 6만5000여명의 졸업생중 6% 수준인 3580명이 중소기업 CEO로 창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일대의 창업 열기는 지난해 9월 취임한 정현태 총장의 취임사에서도 엿볼 수 있다.

정 총장은 ‘학교기업 및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스타기업을 발굴하겠다’며 창업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경일대는 대구∙경북지역 최대 BI공간을 자랑한다. Pre-Bi기업에 1팀당 6평 규모의 공간을 제공할 만큼 넓은 보육시설을 가지고 있다.
또 창업동아리 공간 17개와 POST-BI실 18개를 합쳐 총 121개의 room을 보유한 보육센터는 기계∙자동차부품 산업으로 특화되어 있다.
인근 중소기업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대학의 협력 관계를 고려해 이 분야로 특화한 것이다.


 

경일대는 올해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이광구 창업지원단 단장은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2008년 교수로 부임했는데 우리대학의 창업 열기에 놀라웠다”며 “예전부터 쌓아온 창업에 대한 왕성한 활동과

사업계획서를 충실히 작성해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일대 창업지원단은 엔젤기금을 조성해 창업자금지원에도 적극 나설 각오다.
이 단장은 “미국기업 90%이상은 창업목적이 M&A라고 한다. 그러나 국내 대부분의 기업은 ‘자기기업’이라고 스스로
한정짓는 게 안타깝다.
개인소유의 기업이 아닌 사회적인 기업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분참여를 통해 성장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BI기업들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이끌기 위해 적극적인 경영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학교에서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엔젤자금을 조성해 창업자금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가겠다는

창업지원단의 자율적인 프로그램 중 눈에 띄는 하나는 창업특기생에 대한 선발이다.

내년 신입생부터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5명 이상 선발해 창업지원단에서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이 대학은 벤처창업연계전공을 신설해 부전공 형태로 8명의 창업DNA 우수보유자들을 키워내고 있다.


 

인재들을 선발해 경일대를 대표할 만한 CEO로 육성해 스타기업을 키워가겠다는

창업지원단은 ‘위대한 기업가정신 개발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의 가교 역할 수행’을 목표로 창업지원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일대는 지난 벤처창업대전에서 창업지원기관으로 교과부장관상을 동아대와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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